23 대만 | 타이베이 4인 숙소 예매! 숙소 예매 시 우선 순위?

대만 여행 준비 2단계 숙소

비행기와 숙소만 있어도 여행 갈 수 있다.

물론 돈과 시간이 먼저.

 

친구 네 명이라 먼저 비행기를 성공적으로 왕복 24만 원대에 예매하고

(하단에 지난 포스팅 첨부)

https://noneungejeljoa.tistory.com/6

23 대만 | 타이베이 성공적 티켓팅! 제주항공, 스쿠트항공 예매 팁, 성별 변경

 

그다음 순서로 숙소를 빠르게 확인했다.

 

대만은 4인 한 방을 쓸 수 있는 선택지가 많다.

에어비앤비는 고려하지 않았고 처음에는 호텔만 봤다.

 

4인실은 많으나 약간 문제가 있었다.

 

숙소 예매할 때 중요한 것

내게는 숙소 예매 시에 우선순위가 있다.

사람마다 비슷하기도 하고 다 다르겠지만

 

특히 친구/가족과 처음 가는 장소라면 내 우선순위 순서는 이렇다!

위치.
컨디션.
가성비.

동선이 좋아야 시간 단축이 되고

안전한 장소에 위치해있어야 하며

 

사실 혼자 여행을 하면 에어컨이 없거나, 침대에 칸막이가 없거나 벌레나 도마뱀 나오는 호스텔 등등 이어도

나랑 통하는 구석이 있는 숙소라면 충분히 괜찮은데 

친구들과 함께 가는 여행이니만큼 어느 정도 컨디션이 좋은 숙소였으면 했다.

 

더불어 합리적인 여행을 좋아하기 때문에 너무 비싸거나 가성비가 나쁜 숙소는 원하지 않는다.

 

대만, 타이베이에서는 타이베이 메인역 혹은 시먼딩역 근처로 숙소를 잡는 것이 좋다는 정보를 입수.

 

대만의 호텔들은 위치가 괜찮고 컨디션이 좋으면 가격이 너무 비쌌고

창문이 없거나

컨디션이 좋고 가격이 합리적이면 위치가 타이베이 메인역과 먼 식으로

고르기가 어려웠다.

 

스타호스텔 타이베이

I가 호스텔도 괜찮지 않겠냐며 검색해 왔다.

머리를 맞대고 열심히 대만 숙소 검색중인 모습들

스타 호스텔 타에베이 메인역!

 

일단 4인실에 개인 욕실이 하나 있었고 공용 욕실도 사용이 가능했다.

 

여자 4인이기 때문에 화장실이 하나면 씻는 시간을 절약하기 어렵지 않을까 했는데

호스텔이라 그럴 걱정도 줄었고..

 

무엇보다 로비가 예뻤다. 

 

평점이 좋았고

위치도 좋고 방도 깔끔하며 가격도 합리적이었다. 

 

아고다를 통해 예약을 했고

4인 3박 twd 12,214.80 로 예약했다.

아직 결제되지는 않았다.

 

그리고 체크아웃 60일 후 페이백으로 87756을 돌려준다고 한다.

잊지 않고 돌려받기 위해 달력에 적어두었다.

 

6월에 타이베이에 가보고 후기를 마저 남기도록 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