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3 23 필리핀| 말라파스쿠아 맛집(파라다이브, 퍼블릭마켓 야시장, 히포캠퍼스 펍) 말라파스쿠아 먹거리 환도상어를 보기 위해 방문한 세부 북부 말라파스쿠아 섬. 사실 필리핀은 나에게 있어서 음식 때문에 방문하는 나라는 아닌 축에 속한다. 태국이나 베트남의 화려한 라인업에 비하면, 필리핀에서는 맛집이나 내 입맛에 착 감기는 음식을 찾기가 어렵다. 그럼에도 맛있는 음식은 언제나 찾을 수 있으니, 말라파스쿠아의 먹거리를 소개해본다. 말라파스쿠아 야시장(Public Market) 말라파스쿠아 퍼블릭 마켓은 야시장이라고 생각했는데 밤에만 여는 건 아닌 것 같다. 밤에만 지나다녔기 때문에 확실하진 않고, 특색 없는 작은 상점 몇 개와 생선구이 위주로 파는 가게들이 모여있다. 섬 특성 상 낮에는 보통 다이빙을 나가기 때문에 밤에 여는 가게가 많을 것 같다. https://maps.app.goo.gl.. 2024. 1. 8. 23_오사카|첫 끼는 우동, 급하게 간 오사카성 줄 짧게! 할인 받는 법 일본 2박 2일 여행 1일 차 오사카 여행기에는 시작부터 슬픈 사연이 있다. 도착하자마자 화를 냈고, 정신없이 업무를 했고, 크나큰 곤경에 처했다. 그래서 웃기지만 슬프고, 누가 혹시라도 보면 안 되는 그 일련의 과정들은 생략하고... 나중에 기록할 수 있으면 해 보기로 하고 일이 해결된 다음의 일정부터 기록하려고 한다. 오사카성 입장 관련 꿀팁은 맨 하단에 요약해서 정리했다. 고난의 첫 끼, 츠루동탄 첫 끼는 라멘 아니면 우동이 먹고 싶었다. 그래도 이치란 라멘이 제일이지 하면서 일을 하는 도중에 팡심을 보내어 이치란 줄을 서있으라고 했는데 팡심은 몹시 덥고, 이치란 줄이 굉장히 길다고 했다. 한 5분 뒤 나에게 사건이 발생했고 팡심은 허겁지겁 돌아오게 되었다. 일을 해결한 뒤 식사를 하러 나갔다. 시.. 2023. 11. 25. 23_대만|타이베이 야경 포토존 추천, 택시 기사님의 친절한 만행 대만 자유여행 셋째 날 오후 단수이 이후에 타이베이 시내에서의 좌충우돌 일과와 야경 스팟 꿀팁을 전하려고 한다. 셋째 날은 시트콤적인 하이라이트가 참 많았는데 인기 맛집 키키레스토랑을 가면서 생긴 일이 첫 번째로 압권이었다. 두 번째 충격적인 사건이 이 날 또 발생하고, 그로 인해 마지막날까지 여파를 미치게 된다. 그 전후의 일과 소소한 꿀팁을 기록해 본다. 일이 묘하게 꼬이다 빙찬 망고빙수 & 카페 필름하우스 단수이에서 돌아온 우리들은 빙수를 먹으러 빙찬부터 갔다. 빙찬은 이전 포스팅에서도 혼자 먹으러 갔다 온 망고빙수집인데 생망고가 있는 제철에만 영업을 하고 아닌 계절에는 영업을 하지 않는다. 고로 이 포스팅을 작성하고 있는 11월 시점에는 임시 휴업 중이다. https://maps.app.goo.g.. 2023. 11. 8. 이전 1 다음